가끔 오는 손님이 있으신데~



가끔 오는 손님이 있으신데~

슈코 17 116

 

 

 

자주는 안오시는데 처음 오실때 부터 저희한테

가격 싸게 해달라고 그래야 거래 트고 앞으로 자주 오지 않겠냐

처음부터 그러셔서 그냥 싸게 해드렸어요.

근데 자주 오시진 않았고 오실 때 마다 어디보다 비싸니 어쩌니 

하셨어서 별로 반가운 손님은 아니셨는데

어제 오랜만에 오셔서 이것저것 사가셨는데

하나가 6m씩 파는 물건인데 그거 가져가시려면 보통 3m씩 잘라가신단말에용

근데 자름과 동시에 반품 불가인데

어제 잘라 달라고 하시고 처음엔 그것도 모자랄것 같다 하시더니 (사가는 양이)

오늘은 전화와서 잘라진건 반품 안해주시냐고 물으시네요 허허 참...

몇십만원 몇백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만원 짜리인데..

몇만원도 당연히 비싸고 귀한돈인데 보통 그냥 뒀다가 쓰시거든요..

당장은 안써도 두면 다 쓴다고 하시던데..

근데 참... 이미 잘라가신걸 안쓴다고 반품해달라하시면...

다른걸로 교환도 안되냐며....

한참 설명드렸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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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댓글 17개

03.18 21:42
진짜 새로운 진상이네요ㅠㅠ
슈코 게시자
03.19 09:06
@뚜뚜잉  막 진짜 어우 진상 이런것 까진 아니고 그냥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ㅜ
03.18 22:54
참 어렵네여... 화이팅..
슈코 게시자
03.19 09:07
@하비에르  화이팅,,,, 그 후로도 한번 더 전화가 오셨었지만...안되는걸루...
03.18 23:53
힘드시겠지만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처음부터 말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 분한테만 편의 봐주시면 정상 가격에 사가시는 손님은 형평상 어긋난다고 생각이 드니..
슈코 게시자
03.19 09:07
@박은영  네네 처음에 잘라서도 파시냐고 물어보셔서 좀 더 필요하신거였나 하고 생각해서 얘기하다보니 잘린것좀 반품 해달라는 말씀이...
그러게요 편의 봐주는것도 참 어려워요 ㅜ
03.19 01:14
뭔진 몰라두 반품안된다하세요~~
슈코 게시자
03.19 09:08
@브랜드  네 계속 설명은 드렸습니다 ㅎㅎ 에궁...
JvS
03.19 01:15
헉 ㅠㅠ 싸게 해드렷는데 반품까지.. 힘드시겠어요
슈코 게시자
03.19 09:08
@JvS  싸게 해드리는걸 아실란지.... ㅜ
03.19 09:25
처음에는 거래 트지도 않았는데 가격조정어렵다고 딱 말하는게 좋지만
얼굴 보고 하는 거래면 쉽지 않겠어요 ㅜㅜ
슈코 게시자
03.19 16:52
@yeeeeee  그러니까요 가게로 직접와서 우리 이런일 하는 사람인데 가격을 깎아줘야 여기서 거래를 하지 않겠냐면서
처음부터 작년 단가 가져오셔서 비싸다고 그러셔서 단가 맞춰드리느냐 애 먹었거든요...ㅜㅜ
진짜 어찌나 난감하던지...ㅠ
03.19 10:33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몰라요 ㅜㅜ
슈코 게시자
03.19 16:53
@죠빠  거기 대표님이 하도 짠돌이신지 직원분들이 대표님한테 컴펌 안 받았는지 갑자기 필요한거 있다고 사려고 같이 꺼내오셨다가
그걸 왜사냐고 된통 한소리 듣고 놓고 가시더라고요 허허,,,,,,,
03.19 11:52
진짜 왜들 그러는지,, 짠것같이,,ㅋㅋ
슈코 게시자
03.19 16:55
@유미킴  ㅎㅎㅎ 그러게요 그 대표님도 그렇구 직원분도 그렇구... 재작년에도 싸게해달라고 거래 많이 하겠다고 하시고 연말에 내년에 쓸
자재 같은거 거래처 뚫어주시면 자주 온다고 해서 큰 맘먹고 큰 회사랑 뚫어서 자재 받아놨더니 반도 안가져가셔서 1년넘게 악성 재고로
창고에 쌓여있고요 그 연말에 거래처 뚫어달라 하신후로 1년넘게 안오셨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제 아무리 뭐 싸게 해달라 뭐해달라 해도 말하기 싫더라구요..
03.23 05:45
진짜 진상 손님만 없어도 일 할 맛 나겠어요...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 줄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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