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뿐만 아니라 늘 느끼던거지만..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뒤에서 고생하는 호텔직원들이 정말 많고

그들도 누군가의 부모고, 자식이고, 형제자매인데

격식있는 장소를 원해서 오셨으면 매너를 차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호텔에 왜이렇게 사람이 많냐구요?

아니..고객님처럼 휴가오신분들이죠..

야외 레스토랑에 에어컨이 왜 없냐구요?

당연히 야외잖아요...

야외 레스토랑에 벌레는 어떡하냐구요?

그건..자연의 섭리에 맡겨야죠ㅠㅠ

왜이렇게 체크인이 늦냐구요?

앞에 모든분들이 기다려주신분들입니다..

호텔 레스토랑에 예쁘고 멋있게 차려입고 오셨으면 앞에 의자에 신발신고 발은 올리고 드시지말아주세요..  다른 고객님들도 앉는 자리고 식사하고 계신분들이 있어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했네요..

우리 투커님들처럼 좋은 분들만 오셨음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