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책에서 진리는 쉽다
로원파파
자유게시판
30
2507
2020.06.05 21:41
진리는 쉽다
아기 옹알이에 반응하는 엄마의 우스꽝스러운 리액션은 사랑,
투박한 사투리 섞인 할아버지의 옛이야기는 지혜,
두 눈 마주치며 웃어주는 친구의 환한 얼굴은 우정,
다시 주먹 쥐고 일어서는 누군가의 모습응 희망,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느끼고 전하는데
말쑥한 정장과 심각한 얼굴과
어려운 척 하는 단어는 필요 없을 때가 많다.
헤겔의<정신현상학>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우리에게 때로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처럼.
(1cm+_P.36+1)
심각한 얼굴과 어려운 척 하는 단어들로
포장하려하지 말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느끼고 전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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