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블로그는 텍스트 기반 마케팅이죠. 영상이나 사진을 넣는다고 해도 주력은 글빨이니까요. 반대로 인스타는 시각적인 요소들과 공감대, 참여형 영상에 가까울수록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나 인스타 전부 초반 3초에 후킹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점은 똑같죠. 

그럼 이 둘 중에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고민되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우선 자신의 상품/서비스를 살펴봐야 합니다. 본인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람들이 어디서 많이 검색하는지 알아야 하는 거죠.

만약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자주 하거나 연령대가 높은 층이 자주 검색하는 상품/서비스라면 블로그마케팅을 통해 유입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맛집이나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상품이라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블로그, 인스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요. 인스타그램의 경우 참여형 콘텐츠가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 저장이나 댓글, 좋아요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를 주력으로 하겠다면, 스마트블록을 이용해 준최적화 블로그도 첫페이지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블로그나 인스타 둘 다 각자의 특장점이 달라서 자신의 산업군과 상품/서비스가 어떤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은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