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공자의 주옥같은 말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를 섬길 때는 잘못하시는 점이 있더라도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하고,
그 말을 따르지 않을 뜻을 보이더라도,
더욱 공경하여 부모의 뜻을 어겨서는 안 되며,
아무리 힘들더라도 부모를 원망해서는 안된다."
(논어_p.6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절제 있는 생활을 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는 드물다."
"군자는 말에 대해서는 모자라는 듯이 하려 하고,
행동에 대해서는 민첩하려고 한다."
"임금을 섬김에 번거롭게 자주 간언을 하면
곧 치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에게 번거롭게 자주 충고를 하면
곧 소원해지게 된다."
(논어_p.63)
회사선배가 논어를 읽지 않은 자와는
몇분 이상 대화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여
논어라는 책을 몇년전에 사두었는데요
일단 이 책은 표지부터 지루해보이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안읽고서 방해두었던 책이에요
그런데 막상 읽기시작하니
좋은글귀가 가득 담겨 있어요
책 두쪽에 주옥같은 말씀들이 담겨있네요
부모를 섬기는 마음을 배우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 이유를 배우고
삶에 대해 배우게 되는 책인듯해요
이책을 이제 보게된게 아쉬우면서도
지금이라도 본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읽어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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