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블로그 기자단에 관심이 가실 겁니다.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 무조건 저품질이 올까?'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기자단이란?

블로그 영향력에 맞는 원고료를 받고, 사진 or 사진&원고를 제공받아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주는 것.

->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고, 후기를 써주는 블로그 체험단과 차이가 있습니다

저품질이란?

네이버가 광고성 글이라고 인식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했을 경우, 광고/허위 글이라고 판단하여 네이버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저품질 관련 문의가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측에서는 저품질 이라는 제도를 두지 않았다는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저품질은 블로거와 마케팅 업체에서 만들어낸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때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1. 제목에 넣는 키워드

2. 본문에 넣는 키워드

3. 키워드 개수

4. 제목과 본문의 관련성

5. 제목과 본문의 신뢰도

6. 중복 사진

이러한 요소들을 이용해 양질의 글인지 네이버 인공지능이 판단합니다.

위와 같은 요소들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양질의 글이 아닌 광고/허위성 글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마케팅 업체 & 블로거(결론)

마케팅 업체는 음식점 사장님에게서 의뢰비를 받고, 네이버 플레이스 홍보를 해주게 됩니다.

1. 블로그 체험단

2. 블로그 기자단(업체 사진 촬영)

3. 영수증 리뷰

위의 방법을 이용해 플레이스를 위로 끌어올립니다.

블로그 기자단 진행 시 사진 촬영 작가를 섭외하여 플레이스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게 됩니다.

이 사진들은 각도가 비슷하게 찍힌 사진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파일로 잘 분배하여 여러 명의 블로거들에게 사진을 전달합니다.

이를 블로그 기자단이라 합니다.

'내가 받은 사진이 과연 중복 없는 사진일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번 중복사진을 사용한 것은 괜찮습니다.

중복 사진이 반복될 경우, 블로그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마케팅 업체 측에서는 의뢰비를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홍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품질을 두려워하는 블로거들을 위해 중복 없는 사진이라 설명합니다.

모든 마케팅 업체들이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거는 업체의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기자단을 반복하면 언젠가는 저품질이 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