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입찰 vs 수동입찰, 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했나



자동입찰 vs 수동입찰, 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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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처음 집행하실 때 이런 화면 보셨을 거예요.

 

자동입찰(Automatic Bidding)

수동입찰(Manual Bidding)

 

여기서 대부분 멈칫합니다. “이거 뭘로 해야 하지? 자동이 편할 것 같긴 한데, 수동으로 하면 더 싸게 집행되는 거 아냐?”

저도 입사 초반에 이 질문에 꽂혀서, 두 가지를 직접 돌려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장단점이 있고,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자동입찰이란 쉽게 말하면,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알아서 가장 좋은 가격에 입찰해주는 방식이에요.

내가 원하는 건 “전환”인데, 이 전환을 얻으려면 어떤 타겟에게, 어느 시간대에, 얼마를 써야 하는지 → 시스템이 알아서 최적화해줍니다.

그래서 초보자, 소액 예산, 빠른 학습에 유리합니다.​ 

 

​장점: 편하다, 학습이 빨리 잡힌다.

단점: 상황 따라 단가가 튀어서, 생각보다 비쌀 수 있다.​ 

 

수동입찰이란 내가 직접 “나는 전환 1건당 최대 얼마까지 쓰겠다”를 정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상담 신청 1건에 15,000원 이상 쓰기 싫다면 → 수동입찰로 CPA 상한을 15,000원에 걸어두는 거죠

 

​장점: 단가 컨트롤이 가능하다.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단점: 입찰을 너무 낮게 잡으면 아예 노출이 안 되기도 한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자동입찰 → 데이터 쌓기 → 수동입찰 전환 흐름이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수동입찰로 시작하는 건 비추. 데이터가 없으니 광고가 잘 안 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입찰로 데이터 확보 → CTR, CPA가 어느 정도 감 잡히면

그때 수동입찰로 상한선 설정 → 예산 낭비 막기​ 

 

저는 자동입찰을 훨씬 더 많이 쓰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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