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트는 몇 개로 나누는 게 적당할까?



광고 세트는 몇 개로 나누는 게 적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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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인스타 광고를 처음 시작하면 꼭 생기는 고민이 있어요.

“광고 세트를 몇 개로 나눠야 할까?”

“세트를 많이 만들면 더 많이 테스트할 수 있지 않을까?”

 

저도 처음엔 세트 = 많을수록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예산이 분산되고, 데이터도 쌓이지 않아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광고 초보자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광고 세트를 몇 개로 나누는 게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1. 예산 기준

 

세트는 예산에 맞춰 나눠야 합니다.

예: 하루 예산 3만 원인데 세트를 5개 만들면? → 세트당 6천 원밖에 안 돌아가요.

그럼 학습(learning)도 안 되고, 데이터도 제대로 못 모읍니다.

 

기본 원칙: 세트당 최소 하루 1만 원 이상은 배정하세요.

 

 

2. 타겟 테스트 기준

 

광고 세트를 나누는 이유는 결국 타겟 테스트예요.

A세트: 20대 여성 + 관심사 ‘필라테스’

B세트: 30대 여성 + 관심사 ‘다이어트’

C세트: 40대 여성 + 관심사 ‘체형교정’

 

이렇게 나눠야 어떤 타겟이 성과가 좋은지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타겟을 너무 잘게 쪼개면 예산이 분산돼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3. 소재(크리에이티브) 기준

 

세트는 소재 테스트용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A세트: 영상 광고

B세트: 이미지 광고

 

하지만 이건 소재 성과 확인이 목적일 때만 쓰는 방법이에요.

초반엔 타겟별 세트 → 그 다음에 소재별 테스트 순서로 가는 게 안정적입니다.

 

 

 

제가 집행해본 경험으로는,

초기 테스트는 3~5세트가 가장 적당합니다.

 

1~2세트만 돌리면 → 데이터가 부족해서 비교가 안 되고

6세트 이상 만들면 → 예산이 갈라져서 학습이 안 돼요

 

즉,

 

소규모 예산(하루 3~5만 원) → 세트 2~3개

중간 예산(하루 10만 원 전후) → 세트 3~5개

대규모 예산(하루 30만 원 이상) → 세트 5~7개

 

이 정도로만 잡아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쌓을 수 있습니다.

 

 

 

광고 세트는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고, 적을수록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건 내 예산과 목적에 맞게 3~5개 정도로 나누는 것.

 

초보자: 2~3세트로 간단하게 시작

중급자: 3~5세트로 타겟/소재 테스트

고예산: 5세트 이상으로 확장

 

 

광고 세트는 고민하지 말고, 내 예산 ÷ 1만 원 = 세트 수 이렇게 생각하면 제일 쉽습니다????

적당히 3~5세트만 잘 세팅해도 광고 성과는 충분히 뽑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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