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면?



글을 잘 쓰고 싶다면?

화정리장 5 930

다들 개인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내 글이 과연 완성도가 높은 글일까?

유저들이 내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실겁니다 ㅎㅎ

 

어느 누구든 글을 잘쓰고 싶은건 당연한거겠죠,

허나 나조차도 내가 쓴 글을 살펴볼때에 어딘가 부족하고 어딘가가 이상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2%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잠깐 글을 써볼까합니다.

 

글을 쓸때에 어딘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 번째로는 '글을 충실하게 작성할 시간이 없었다.'


두번 째 '결정을 늦게 했다.'


세번 째 '아직 내용이 확실하지 않다.'

 

변명이라고도 할 수 있겠고, 셋 다 비슷한 맥락의 이유지요.

내가 유저들께 말하고자 하는 제일 중요 핵심이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보고

그 핵심을 위해 내가 시간과 정성을 얼마나 투자하였는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중요한 발표를 할때 또는 자료를 제출할 때에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딱 하나입니다.

어떠한 내용이 들어있는가죠

 

'꼭 해야할 말, 하고 싶은 말, 안 해도 될 말' 이것들을 신경쓰며 써보셨나요?

 

꼭 해야할 말은 제일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고,

하고 싶은말은 꼭 해야할 말과 겹치는 부분이라고 볼 수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생각하여 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안 해도 될 말' 이 부분은 지금 쓰는 이 글에서 가장 핵심이되는 부분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글을 쓸때에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구요...ㅎㅎ

 

내 글에서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낄때에 글을 계속해서 더 넣게되는것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그럴 것입니다.

뭔가 더 꾸며야 할 것 같고 더 넣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은 이 생각!

 

물론 더 꾸미고 더 살을 붙이며 완성을 하는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내 글을 읽어보면서 안해도 될 말을 썼는가를 파악해보시라는 말이죠.

글을 장황하게 더 꾸미고 붙이다 보면 글의 핵심요소가 눈에 들어오지 않게되는 악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꼭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안 해도 될 말을 정리 하였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꼭 해야 할 말은 어떤 것인가를 한 번 볼게요

'상대방에게 뇌리를 남게 하는 메세지' 즉, 킬링 메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 킬링메세지 하나가 모든 것을 정리해 줄 수 있는거죠.

 

예를 들어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이 문구 하나로

어느 침대업체 브랜드가 사람들 기억속에 제대로 박히게 되었고

단순 침대가 아닌 더 전문적인 영역의 브랜드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메세지가 되었지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요.

 

이 글과 마찬가지로 내가 반드시 전해 주고 싶은 핵심을 잘 파악하여 전달 하는 능력을 기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심 메세지를 항상 먼저 기억하는 습관!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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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댓글 총 5개
고쌤  
ㅎㅎ
2021.01.28 17:21
히타  
잘 읽고 가요
2021.02.04 14:13
감사합니다
2021.02.07 09:47
잘보았습니다
01.03 22:51
리탱  
잘보고갑니다
02.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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