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글내용이 많아 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내용이 적은 경우가 있어 포스팅들의 글자수가 들쑥 날쑥 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포스팅시 적당한 글자수는 어느정도일까?

보통 유저들이 얘기하길 최적화를 위해서는 '500자 이상해야한다.' '아니다 1000자 이상은 해야한다'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런 의견들은 너무도 어중간한 내용들이 아닌가 싶죠 ㅎㅎ

물론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비단 요리를 할때에도 재료양이 상황에 따라 다 다르고 적당한 것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도 다르기 떄문에 적당선을 맞추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저 또한 이부분에 대하여 많은 연구도 해보았고 살펴보기도 했지만

정확한 해답은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저만의 적당선? 을 찾아 그것을 지켜가며 관리를 꾸준히 했었고 결과 또한 만족했지요.

제 기준에서 힌트를 찾은건 뉴스입니다.

예전 자료이지만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논문중 TV뉴스의 영상구성에 대한 패러다임 이었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뉴스 시청시 시청자의 39.4%가 1분30초에서 2분 분량의 컨텐츠를 가장 선호한다고 했더군요.

하지만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영상 컨텐츠가 아닌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기에 선호하는 뉴스 시청 시간을 글 읽기 시간으로 변환하여 계산해보니

대략 적인 글자수는 800~1000자 정도의 결과치가 나왔지요 ㅎㅎ

물론 이 또한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글자수의 기준점을 찾기가 어려울때에는

어느정도 자기만의 루틴을 정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는고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의 루틴이 정답은 아니기에 다른 방식으로 찾아보는 방법도 좋지만

연구가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800~1000자를 기준으로 삼아서 진행해보시면 중간은 갈거라고 생갑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