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작성시 유사문서의 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원고 작성시 유사문서의 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원고 작성할때 참고용 원고 받았는데

항상 고민하는것이 어느정도로 유사하게 써야 유사문서로 걸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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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스 님의 답변 2021.11.18 09:05  
문장이 같으면 안됩니다.
그대로 복붙하지는 마시고 순수 참고로 비슷하게 하신다면 아 , 어 등등을 다르게 작성해보세요.
 코코도 님의 답변 2021.11.21 10:38  
참고용 원고는 뼈대라고 생각하시고 작성시 살을 붙인다 느낌으로 본인의 어투에 맞게 적으시면 될거 같아요!
 족제비곰 님의 답변 2021.12.07 21:26  
흠,, 어렵네요.

글은 단위가 있습니다.

1) 단어 단위
: 단어가 같은건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수준에서는 유사문서 안걸립니다

2) 문장 단위
: 문장 전체가 똑같은건 되도록 피하는게 좋긴합니다만 걸릴 확률은 극히 낮다는 말을 하고 싶긴 합니다. 왜냐면 맛집 키워드로 검색해서 한번 원고를 봐보세요. 짧은 문장 단위는 겹치는게 매우 많습니다. 또한 '인용구'들은 문장 단위 전체가 아예 통째로 겹치기 때문에 문장 똑같이 썼다고 유사문서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3) 단락 단위
: 문장들이 모여서 단락이 되죠? 그런데 이 단락이 완전히 똑같으면 유사문서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A문장 다음 B문장을 쓰고, 그 다음 C문장이 바로 오는 경우의 일치도는 거의 없습니다. 그안에서 단어의 쓰임이 바뀌든, 조사가 바뀌든, 어미가 바뀌든, 완벽히 단락 단위에서 일치하다는건 확률상 매우 낮습니다.  그러니 단락 단위의 글이 완전히 똑같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A단락, B단락,C단락 그대로 복붙하면 조사와 어미만 바꾸면?? 그래도 높아집니다. 그 정도의 일치는 네이버 검색기술로 충분히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그거 바꿨다고 유사안걸리면 그게 더 이상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