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부근입니다.
걸어오시기엔 조금 애매합니다. 주차공간이 있으므로 차를 가져오시는게 편하실거같네요.
(하지만 저희는 걸어갔습니다ㅋㅋㅋ)
간판입니다.
앞에 스페셜 세트 홍보물이 붙어있네요.
15,000에 중식 코스요리를 캐주얼하게 재현한 구성입니다.
이 가격에 이만큼 나오면 괜찮죠? 저희도 이 세트로 먹었습니다.
요즘 사장님이 밀고계시는 메뉴인듯합니다.
추천메뉴들
유산슬은 세트에 나온 걸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입구에 수조가 있습니다. 조개가 있네요.
룸도 있으므로 지인과 모임, 회식장소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스페셜 세트는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고 합니다.
요리가 3개나 나오므로 술을 곁들어도 좋을듯하네요.
저희도 맥주와 함께 했습니다.
차돌박이짬뽕, 짜장도 있나봅니다.
셀프코너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저희는 딱히 필요한 게 없었어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단무지 생양파 춘장.
중식에 꼭 필요한 3종세트죠.
테이블 보고 느낀게 하나 있는데저는 중식집가면 항상 고춧가루, 식초,간장통을 보거든요.
근데 정말깔끔하더라고요 여기.
위생에 신경쓰시는거같았습니다.
메뉴판
메뉴판2
메뉴판3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유산슬이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중국식 볶음요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름 많은 스타일은 아니고, 전분들어간 소스에 자작하게 볶은 느낌입니다. 맵지는 않고 국물이 꽤 많아요.
해삼, 양파, 여러종류의 버섯,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야채덕에 씹는맛도있고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맥주한잔했죠.
사실 해삼이 전복인줄알았는데 사장님이 알려주셨네요 ㅋㅋㅋ
해산물 좋아하는사람이..이러면안되는데
ㅋㅋㅋ
칵테일새우.
해삼
전 진지하게 다음에 오면 유산슬밥을 먹을거같네요.
깐풍기가 나왔네요.
이름에 걸맞게 국물없이 바싹 볶아서 나옵니다.
위에 올라간 베트남고추땜에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러진 않더군요.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않고 고기도 잡내없었어요.
고추랑 같이 먹으면 매콤한치킨이됩니다.
엄청 맛있네요.
깍뚝썰기한 당근이 귀엽..!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 꽤 많더군요.
탕수육입니다.
저는 간장에도 먹고,
부먹후 간장에 찍기도 하고,
춘장에도 찍어먹어요. 하하
반죽은 옛날탕수육식입니다.
소스도 케찹들어가지 않은 맑은갈색입니다.
저는 이런스타일 좋아합니다.
튀김도 알맞아요. 역시 고기냄새 없습니다.
소스도 엄청달지않고 고기랑잘어울렸어요.
말할필요없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맛있는 옛날탕수육 맛입니다.
세트에 포함된 짬뽕&짜장.
아담한 그릇에 담겨나오지만 이쯤되면 배가 많이 불러요.
최대한 열심히 먹었습니다.
짜장은 좀 달큰합니다. 오이고명이 짜장의 식감을 더해줍니다
맵지않습니다.
면은 곡물이좀 들어간듯 살짝 녹색이더군요.
재료도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인당 15,000에 중식 코스요리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도 어느 메뉴 하나 모난거 없이 괜찮았어요.
여자 둘이서 안 남기고 다 먹었는데 아주 배불렀어요. 저희가 적게먹는 편은 아니니까 대부분 양도 만족스러우실거같습니다.
저희는 먹은 것 중에 유산슬, 탕수육이 베스트였습니다.
(다른것도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응대 불편함 없었습니다.
저녁에 갔는데 손님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일대에서 나름 입소문탄 가게같습니다.
신암동에 가셨는데 중식이 먹고싶다면 한번 찾아보세요!
반주하면서 배부르고 기분좋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해당 업체에서 음식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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