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양도양수 창업 매장답사>목 디스크 진료>이디야 명절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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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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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베스킨라빈스 매장답사

목디스크 약 처방

이디야 선물세트 구매


대한민국 NO. 1 아이스크림 전문점

베스킨라빈스

최근에 목 좋은 코너자리에

양도양수 매물이 나왔다고 하여

해당 매장에 방문해보았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베스킨라빈스 창업...

정말 하늘의 별따기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계신듯해요.

지하철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번화가라기 보단 동네상권이지만

사거리 코너에 자리해있고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도 많아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곳이였어요.

매장은 그리 넓진 않았고

여느 베라 매장에 비하면 오히려

다소 좁고, 인테리어도 단순한 느낌?

그냥 매장만 가볍게 둘러본거라

음료도 하나 주문해서 조용히 보는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츄원 쉐이크.

아이스크림 외에도 커피부터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까지...

계속 발전하는 브랜드 중 하나,

베스킨라빈스

다른 매장에 있는 맛은 여기도

다 있었고, 재고도 많았어요.

손님은 저 밖에 없었지만

오다가다 몇 번 와본 매장이라

기본 손님이 꽤 된단건 인지하고 있구요.

국내 No.1 아이스크림 전문점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신메뉴와

계절 메뉴들을 출시하고 있고

듣기로는 가맹점 대상 본사 측 관리

굉장히 꼼꼼하다고 들었는데

이 또한 베스킨라빈스 창업이 인기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특별히 매장에서 볼 건 없었고

그냥 현장답사 정도..?

흔치 않은 기회도 맞지만

비용이 비용인지라 좀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베스킨라빈스 창업에 대한 몇 가지

포인트만 좀 짚고 넘어가볼께요.

안정적인 매출

국내 이렇다할 경쟁자 조차도 없죠.

그리고 베스킨라빈스는 무분별하게

점포를 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브랜드끼리도 경쟁할

일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그만큼 아이스크림 쪽에선 무주공산으로

매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창업 비용

베스킨라빈스의 평균적인 창업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2억 ~ 2억 5천만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베라는

상권, 입지, 주변 매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인테리어 역시

본사에서 컨트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창업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그치만 권리금 장사가 잘 되므로

결국 투자금 중 상당부분은 회수 가능

-

본사 차원 체계적 관리

이 부분이 굉장히 메리트일겁니다.

돈은 있지만 창업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 베라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본사 차원에서 관리가 꾸준히 이뤄져

매장 운영 뿐만 아니라, 요식업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까지도 가능합니다.


베라 매장 답사를 끝 마치고

오후엔 목 디스크 진료 좀 보러

다시 집 근처로 이동했어요

지금은 시술 받고 나서

약 먹으면서 관리하는 단계...

디스크가 한 번 걸리고 나니

잘 낫질 않네요.

치료는 시술 받았던 곳에서

계속 통원치료 받고 있는 중

나이가 디스크 터질 나이는 아닌데..

평생 책상에서 공부하고,

사회 나와서는 컴퓨터 하고,

저처럼 이른 나이에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1층 로비에 인포데스크가 있긴 한데

접수는 2층에서 가능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이동.

입원병동도 있고 척추, 관절부터

내과 진료까지 꽤 규모가 커요.

특히 수술이나 시술의 경우엔

동네 작은 곳에서 하기가 좀 무서워서

이런 큰 곳 찾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척추클리닉에서 접수하고

오후 애매할 때 방문해서인지

대기가 평소보단 짧았습니다.

그나저나 K리그랑 협업관계인지는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오전에 오면 항상 대기좌석이

가득 가득 차는 바람에 대기하느라

진이 다 빠지거든요..

그만큼 잘 보는 곳이라 생각하면

투자하는 시간이 당연한 것 같기도...

오늘도 경과 좀 봐주시고

약 처방해주셔서 받아왔어요.

목디스크 시술은 받고 나서

2주 정도 지났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통증도 확실히 덜해졌고

(수술 아니라 시술 받은 거에용)

약 먹고 쉬면 더 빨리 좋아지겠지만

항상 일이 바빠 걱정입니다..


집에 가려는데 지나가다 들른

이디야에서 선물세트도 팔길래

하나 구매해보았어요.

무난하게 참치나 스팸세트도 좋지만

색감도 예쁘고, 포장도 고급져서

명절 선물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아, 가장 저가형인 커피믹스 세트는

누구 주기 좀 그런 거 같고...

과일청 세트나 차 세트는 추천!

선물 사니까 금액대가 높아서

주차 할인권도 바로 주시네요.

저의 바빴던 하루,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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