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로원파파

빅 컨버세이션, 디지털 유목민이 되는 것을 두려워 마라

로원파파 2021. 5. 17. 11:12

"Creating the future with Nomard Spirit."
메모리사업부 사장을 맡으면서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노마드 정신의 부활'을 주장했다.
현장에서 내가 강조한 것은
'이동성'과 '도전정신'이다.
한 곳에 안주해 고착되지 않고
항상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
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후 이를 지키기 위해
성을 쌓고 다른 목표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1등은 금세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유목민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다.
경험으로부터 충분히 배울 수 있지만
거기에 머물러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과거를 바탕으로 한 통찰은
유효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해가는 중에
미래에 대한 통찰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젊은 친구들과 일할 때 나는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마음으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가기를 청했을 때
대부분 예상을 뛰어넘는 놀사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결과는 꼭 개인의 역량에 비례하지 않았다.
얼마나 오픈 마인드로 도전하느냐에 달렸다.
잠자고 있던 유목민의 생존법이 살아나면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었다.
유연성, 버릴 것이 많지 않은 것,
쉽게 새로움을 받아들이능 열린 사고,
빠른 정보 습득력,
타인에게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마음은
모두 젊음의 특징이기도 하다.
여기에 나는 비전 제시, 빠른 속도전, 수익의 공유,
활발한 소통, 정보 마인드, 바둑식 전략,
신기술에 대한 열망을 적절히 조화해
노마드 경영을 완성해나갔다.
미래는 디지털 유목민들이 더 많이 활약할 시대다.
노마드 정신으로 30여 년을 달려온 이로서
단언컨대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세상에는
우리가 정복해야 할 무궁무진한 영토가 남아 있다.
경험치가 낮을수록, 자신의 한계를 탄식하지 말고
'노마드 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빅 컨버세이션_P.193>

이동성과 도전정신!!
한 곳에 안주하여 멈추지 않겠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며
노마드 정신으로!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