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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는

저에게는 몽글몽글한 기분이 드는 한주예요 :)

특별한 걸 하고 싶은 그런 날이랄까요?

오늘은 안산 간 김에 맛난 이탈리아 음식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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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지나고 방문하였지만

그래도 연말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 하루만 즐기기는 너무 아쉬운데

연말까지 트리는 너무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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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가니 캐롤이 정겹게

저희 가족을 맞이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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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테리어 또한 너무 아늑한 분위기!

따스한 느낌에 원목 가구들과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비치되어 있는 장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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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도 하나하나 신경 쓰신 게 보이는 공간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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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포크너 메뉴 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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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수프, 부르스게타와

파스타 & 스테이크 & 리조또

구성으로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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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또한 레드/화이트/스파클링 등

와인은 글라스 잔으로도 가볍게 즐기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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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아늑한 분위기 한층 더 업해주는

티라이트까지 켜주시고요😀

메뉴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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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 살치살 스테이크(굽기_미디움)

✔️ 클래식 까르보나라

✔️ 부르스게타(새우+바질 페스토)

✔️ 착즙 오렌지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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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착즙 오렌지주스와

새우+바질페스초 부르스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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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주스는 직접 착즙한다 하셨는데

정말 한 모금 마셔보니

오렌지 알갱이들도 있고 과육이 느껴지니

더욱더 신선한 맛이었어요.

새콤달콤해서 일반 시중에 파는 당만

높은 주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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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게타는 바질 페스토와 새우 그리고 바게트

그리고 그 위에 코코넛 가루까지

조합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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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온 클래식 까르보나라!

포크너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아닌

메뉴 이름대로 클래식하게

베이컨 기름과 계란 노른자, 치즈로만

비벼서 먹는 파스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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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아닌

꾸덕꾸덕한 까르보나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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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편은 클래식 까르보나라 좋아해서

시켰는데 치즈가루가 왕창!!

역시나 느끼한듯하면서도 꾸덕꾸덕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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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미디움 굽기로 주문한 살치살 스테이크❣️

가니쉬들로 버터소스를 올린 감자와

버섯, 토마토 등 야채가 함께 구워져 나오고

곁들어 먹는 소스로는

단호박크림소스, 홀그레인, 와사비

구성으로 꽉 찬 한 접시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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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 스테이크 두께 보세요~

미디움 굽기로 알맞게 구워져서

먹는데 육즙이 풍부해서 눈이 동그래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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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그레인하고 먹으니 두 배 더 맛있었고

가니쉬도 같이 먹으니 정말

레스토랑에 왔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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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이렇게 맛있는 스테이크집이

있다니 주위에도 추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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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꾸덕한 까르보나라와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

그릇 설거지라도 한 듯 정말 깨끗하게

다 먹은 거 있죠?ㅎㅎ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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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지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들도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나오니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눈이 너무 즐거워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음식도 예쁘게 담아져야 더 맛있게 느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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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

몇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다 먹고 나갈 때에 보니

어느새 만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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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으로 친구분들과 오시거나

연인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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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웨이팅 손님도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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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웨이팅 공간이에요!

차와 사탕까지 준비해두신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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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으로 배부르게 나가는 길에

추운 날씨라며 핫팩까지 챙겨주시는

포크너 직원분의 따스함에

기분 좋은 저녁으로 마무리 :)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안산 레스토랑으로 추천해요~

다음엔 남편하고 둘이만 오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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