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기름기와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와
군데군데 건조한 복합성피부을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시중에 파는 남자 스킨, 로션은
향이 너무 쎄서 본인한테 맞지 않는다고
남성용 보다는 여성용 스킨, 로션을
선호하고 있어요.
게다가 이것저것 여러 제품을 바르는것을
극도로 귀찮아하고, 잘 실천도 하지않아
저희 신랑에게는 올인원 제품이
딱 이러더라구요.
그 모든것을 채워줄 수 있는
샤블 라이트 수분크림을 찾았어요.
용량도 150ml 대용량이라서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원터치 캡으로 편리하고
원하는 양을 직접 짜서 바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한 대용량으로 요즘같은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아끼지않고
넉넉히 바를 수 있으니 가성비 짱!
더 없이 굳이에요!
샤블 수분크림은
유수분 보습막을 형성하는 크림 타입으로
향료 첨가가 없는 무향 제품이에요.
요즘 인기있는 기초화장품들 중에
더욱 건강한 무자극을 위해
과감히 향을 포기한 무향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향이 있는 제품들보다는
부담이 덜한 무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신랑보다는 더욱 건조한
악건성피부에 피부 자체가 굉장히
민감하고 약해요.
그러나!
이러한 피부를 가진 저도 넉넉하게
듬뿍 발라도 전혀 트러블 없이
촉촉한 수분감이 오래 유지가 되었어요.
게다가 발림성 또한 가볍고,
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유지되기 때문에
바른 직후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들러붙는
찝찝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외출을 하고 들어와서 이미 갈라질대로 갈라진
손등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력이 떨어져
피곤하거나하면 손등, 발등에
알레르기처럼 간지러움증이 생기기도하는데
요근래 아이들이 밤에 많이 자다깨서 그런지
또 알레르기가 막 올라오는 참이였어요.
거기에 쌀쌀한 찬 바람까지 맞고 집에 돌아오니
간지러워 눈이 돌아가기 직전이었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블 수분크림을
얼른 꺼내와 듬뿍 발라주었더니
손등의 열감이 내려앉으면서 쿨링처럼
사르르 시원해졌어요.
간지러웠던 알레르기성 민감피부가
잔잔해지면서 수분으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민감성, 악건성인 제 피부에 바른 모습이에요.
푸석푸석했던 피부에 샤블크림을 바르니
광채가 나는게 보이시나요??
그리 넉넉하게 바르지도 않았는데
수분장벽이 쫙 채워진것처럼
피부에 확 느껴지네요.
신랑크림으로 준비했지만,
저도 같이 발라야겠어요ㅎㅎ
제가 항상 바르는 립밤과 크기를
비교해보았어요.
정말정말 큰 대용량인것 같아요.
이런 대용량 수분크림이
자극된 피부의 열감을 완화시켜주며,
무자극, 천연 식물 추출물 등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였다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지성, 복합성, 건성, 악건성
모든 피부에 적합하니
샤블 라이트 수분크림 정말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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