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날씨,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여름 온도 최고기록과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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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1.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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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날씨,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여름 온도 최고기록과 타이 기록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의 여름 온도가 기존 최고 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출처: the weather network)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역이 7월들어 30도 이상의 온도를 몇일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 금요일 오후에 최고온도 34도에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38도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기록으로 예측해 보면 최고온도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고, 예전보다도 강우의 양도 적은편이라고 합니다. 올 7월 들어 예전 동월 평균 온도보다 8~10도 정도가 더 높은 이유는 강력하게 자리잡은 고기압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토론토의 경우 9일동안 3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기록을 보면 1955년 총19일동안 30도 이상을 유지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연속적으로 30도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9년으로 9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비와함께 더위가 약간 꺽일 예상이기 때문에 기록은 9일에서 멈춰 과거 기록과 타이를 이룰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음주에 다시 기온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 (정오) 오타와도 상당히 더운데요. 한국의 장마 이후에 찾아오는 무더위와 매우 흡사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네요. 제가 오타와에 온지가 5년째인데 올해가 가장 더운것 같습니다.

물론,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5년 쭈욱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고 느끼긴 한거 같아요. 첫 2년 정도는 선풍기만 틀고 있어도 그렇게까지 더웠던 기억은 안나는데요. 한 2~3년 전부터 에어컨이 없으면 이곳도 여름을 지나기가 정말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곳은 여름이 짧은 편이라 8월 후반만 되면 쌀쌀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작년에는 여름에 이곳의 여름 테마 워터파크인 칼립소(Calypso Theme Waterpark) 라는 곳을 다녔는데요. 우리 가족은 올 여름시즌을 사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끊어서 사용했었는데요. 8월 말이 되자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더이상 그곳을 갈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작년에 갔던 칼립소 사진 몇장 다소곳이 올려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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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Real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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