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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코스-센츄리21CC 공략(H1~H3), 생활체육지도자 실기 시험장

thepar 2023. 5.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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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실기일정: 2023.06.13 (화) ~2023.07.09 (일)
 
- 마운틴 코스는 코스별 바람 방향을 잘 살펴야 합니다.
  (1번 홀과 2번홀이 반대 방향이고, 산위쪽의 7번홀의 바람은 방향과 세기가 다릅니다)
- 실기시험이 있는 6월에는 비 예보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1번홀

H1-P3, (센츄리21CC 참조)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3, 

Blue 183mWhite 128mRed 101m

-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코스
- 가지 말아야 할 공간: 홀 정면 기준 왼쪽 7시 방향 (해저드 끝과 그린 사이가 깊은 골이 있음)
 
(공략 방법)
1. 오른쪽으로 오비날 것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80프로는 왼쪽으로 갑니다)
2. 바람이 대부분 산 밑에서 산 위로 불어 올라오기 때문에 바람이 슬라이스를 막아 준다 (반대로 훅방향은  더 훅 구질을 만듭니다)
3. 짧은 것 보다 길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한 클럽 여유 있게 잡고 급하지 않게..)
4. 풀 피니시보다는 하프 앤 하프 스윙으로 간결하게 쳐야 훅으로 말리지 않아 위험한 공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린 맵)
- 뒤쪽이 약간 높은 그린으로 핀의 앞쪽에 떨어 뜨려 오르막 퍼팅이 좋습니다.
- 길어도 경사가 많지 않으니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4, 핸디캡 2번

Blue 283mWhite 242mRed 174m

 
- 그린이 2단 계단식 그린이라 퍼팅이 관건입니다. (계산식 2단 그린 연습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가지 말아야 할 공간: 티샷은 중앙이 좋으나 왼쪽/오른쪽 중 오른쪽 법면 방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트길로 다시 내려올 수 있고, 법사면에 걸리면 2번째 샷이 어렵습니다)
 
(공략 방법)
1. 육안으로 보기에 (실제로도) 장타자에게는 원온이 가능할 것 같은 코스입니다.
    - 연습은 해 볼 수 있지만 실기에서는 타수 관리가 중요하니 비추합니다.
2. 티샷의 랜딩 지점이 대부분 오르막 경사면 인지라 2번째 샷은 대부분 (왼발) 오르막 샷을 쳐야 합니다.
    - 한 클럽 길게 잡고 하체 고정하고 상체 위주의 스윙을 하면 좋습니다.
    - 풀스윙보다는 경사면에 헤드를 박아 치는 느낌으로 치는 것이 주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시험 당일 핀의 위치가 1단 그린이면 짧게 쳐서(그린이 아니어도) 공략을 추천합니다.
    - 핀 위치가 2단 그린에 있다면 핀 까지는 친다고 생각하고 쳐야 안전합니다. (짧아지면 1단 그린으로 내려옵니다)
 
(그린 맵)
- 전체적으로 앞에서 뒤로(산 언덕 쪽으로) 오르막 그린입니다. 
- 1단에서 2단으로 올려 쳐야 하는 경우 생각보다 세게 쳐야 (3배 이상) 합니다.
- 연습 라운딩에서 한 번씩 감각을 느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연습 라운딩이 어려운 경우는 평소 거리의 3배 이상 느낌으로 우선 올리고 다음 스트로크에서 승부 봅니다.
 
 

3번 홀

(코스 설명과 피해야 할 곳)
- Par 5, 핸디캡 1번

Blue 439mWhite 421mRed 375m

- 길게 오르막이 계속되는 장거리 파 5 홀입니다.
- 가지 말아야 할 공간: 티샷에서는 오른쪽 카트길 법사면(카트길 역주행 있을 수 있음)을 피해서 중앙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오른쪽으로 티샷이 치우치면 2번째 샷 할 때 앞에 큰 바위가 눈에 들어와 심리적으로 불편해집니다.
 
 
(공략 방법)
1. 티샷, 중앙 안전한 곳이 아니면 좌/우 어느 쪽이던 라이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중앙에도 페어웨이가 평평하진 않고요)
    - 왼쪽 법사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앞발 내리막 라이가 되는데, 타겟 왼쪽으로 보고 상체 위주 스윙합니다. (너무 왼쪽으로 의식할 필요 없어요)
    - 티샷이 오른쪽 페이웨이 쪽에 떨어지면 앞발 오르막 라이가 될 텐데,
      다음 샷을 위해서 2번째 샷은 자연 스런 훅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훅을 너무 막으려고 하지 마세요)
2. 상당한 횟수로 2번째 샷 (혹은 3번째) 이 코스 중후반 부 오른쪽에 위치한 바위 밑이나 옆에서 하게 되는데,
     무리한 공략을 피하고(한 클럽 길게 천천히 스윙 추천)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바위 맞고 공위 되돌아올 수도..)
3. 그린 공략 위한 3번째 샷, 혹은 그린 주변의 4번째 샷이 가장 중요합니다. (핀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공략해야 합니다)
    - 스핀이 너무 걸리면 백스핀으로 흘러 내려와 많이 내려갈 수 있으니 적당한 스핀이 중요합니다.
 
(그린 맵)
- 그린은 모양은 평이 하지만(원형느낌) 내리막 퍼팅을 유의해야 합니다. 
- 핀이 중앙에 위치한 경우는 핀 보다 길지 않게 구르는 스핀으로 프린지를 넘겨 핀에 다가가게 공략하시고
- 핀이 위쪽 (앞에서 보면 뒤쪽)에 위치하는 경우는 짧지 않게 충분히 길게 그린 중앙으로 랜딩 시켜 공략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핸디캡이 말해 주 듯이 쉽지 않은 여정이 될 수 있지만 차분히 공략하면 타수를 지키며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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