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 vs 교묘한 게으름뱅이



게으름뱅이 vs 교묘한 게으름뱅이

해당글은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론 자신이 게으른 게 아닌지 불안해하며, 바쁜 일상을 내세워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교묘한 게으름'일 뿐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게으름을 가장하고 있다 보면, 정작 자신의 진정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잃게 된다는 점입니다. 육아나 집안일 등을 이유로 공부나 업무를 뒤로 미룬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을 이루지 못하고 허송세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솔직히 게을러 보이는 모습도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진정성 있게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묘한 게으름'은 자신을 속이는 행위일 뿐, 어딘가 모자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때로는 주변을 둘러싼 여러 의무와 역할에 치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본연의 목표와 가치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쁜 척만 하지 말고,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으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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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9)

댓글 49개

2024.06.04 19:24
전 가끔은 전형적으로 게으를 때도 있고 대부분은 교묘하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요. ㅋ
2024.06.10 10:33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06.11 09:46
우선순위 정하기~ 어렵네요~
2024.06.13 12:07
자기합리화 가 가장큰 문제인듯..
2024.06.17 17:21
스스로의 목표를 자주 확인하는 게 교묘한 게으름뱅이가 되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
2024.06.20 02:47
저는 교묘한 게으른뱅이인듯 ㅠㅠ
2024.06.22 00:02
딱...제 얘기 같은데요ㅋㅋㅋ
2024.06.27 09:59
교묘한 게으름뱅이..ㅎㅎㅎ 찔립니당
2024.07.04 23:45
교묘한게으름뱅이라... 저같습니다...
2024.07.09 16: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07.10 09:39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2024.07.10 09:46
좋은하루보내세요
2024.07.15 21:40
잘보고 갑니다.
2024.07.17 10:16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24.07.18 23:47
잘 봤습니다.
2024.07.22 14:18
바쁜 척만 하지 말고,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으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
너무 자극이 됩니다. 공감됩니다!!!
2024.07.22 16:50
재미있는 제목으로 들어와보게 되네요 ㅋㅋ
2024.07.30 14:22
공감되는 글이네요~!
2024.08.17 12:26
어제 가입하여 정보공유를 통하여 많이 배울계획입니다
2024.10.14 16:36
유익한 정보 잘보고 깊이 새겨서 가지고 갑니다. ^^
2024.10.14 20:24
저두 요즘 살쪄서 ㅜㅜ
2024.10.15 23:46
흠.. 둘 다인 것 같아서 슬프네요
2024.10.21 14:34
교묘한 게으름뱅이라니.... 저 아닌지 ㅋㅋㅋㅋ 얼른 제 자신도 바꿔야죠.
2024.12.20 12:00
저 같아서 뜨끔하네요. 그냥 대놓고 게으름뱅이입니다
2024.12.23 15: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4.12.24 13:06
좋은 글 감사합니다
02.25 19:08
교묘한 게으름뱅이 ㅋㅋ잘보고 갑니다.
03.05 13:25
저는 그냥 게으름뱅이에요 ㅠㅠㅠ 포스팅이 몇개월치가 밀렸는지.,,,
03.15 14: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3.24 13:54
교묘한 게으름뱅이 많은것 같은데요.. 잘봤습니다.
03.26 22:09
좋은 글 감사합니다~하루하루가 너무도 빠르게 흘러가서 더 공감됩니다.
03.27 14:00
제가 딱 교묘한 게으름벵이인거같아요
04.02 15:34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4.03 22: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4.11 14:32
저를 말하는것같네용
04.15 19:24
뜨끔 하는 글이네요ㅎㅎ 뭐든 게으름뱅이는 되지 말아야할것 같습니다~ 당장 노력해야겠네요:)  잘봤습니다
04.18 14:44
게으름을 부리다보면 게으름이 익숙해지는거 같은데 게으름을 부리더라도 항상 발전적인 생각을 해야겠네요
05.08 13:13
지나가던 교묘한 게으름뱅이, 이 글을 읽고 심히 마음에 찔리네요. 뭐가 되었든 부지런히 살고자 다짐해 봅니다.
06.07 12:48
게으름이 교묘하다니 정말 게으르네요
06.15 16:45
게으름을 피우지 말자하면서도 조금만, 조금만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게으름을 피우는 모습이 찔리네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게으름은 피우지 말이야겠어요
07.25 13:17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쪼개어 꼭 필요한 것에 도전해봐야겠어요!
07.26 10:30
완전 공감이네요...!
08.05 15:50
바쁜척 하는 게으름뱅이가 더 나쁘네요 ㅎㅎ
09.02 11:02
벌써 올해의 9월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올해 1월에 이루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상기해보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6 20:57
정 하기 싫을 땐, 쉬는 게 정답이네요..
09.09 12:43
교묘한 게이름뱅이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09.10 11:20
완전 공감이네요...!
11.15 15:22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게으름을 피우는게 가장 현명한거 같네요
11.18 18:22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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